중국 자동차 수출량 57.4% 증가, 멕시코 최대 수입국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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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의 자동차 수출량은 전년 동기 대비 57.4% 증가한 522만1천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 수출액은 1016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다. 멕시코는 러시아를 대신해 중국 자동차의 최대 수입국이 됐다. 미국과 캐나다 시장은 중국 독립 브랜드 자동차의 수출이 제한적이지만, 멕시코는 여전히 중국 브랜드가 북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