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토리얼에너지, LG화학과 전고체전지 소재 공동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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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에 본사를 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기업 팩토리얼 에너지(Factorial Energy)가 한국 LG화학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력은 LG화학의 배터리 소재 전문성과 팩토리얼의 혁신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해 미래 시장 경쟁우위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젝트가 성공하면 양 당사자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하기 위해 기술 라이선스 및 재료 공급 문제를 추가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종구 LG화학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분야 기술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전고체 소재의 안전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팩토리알 황시유 대표는 “LG화학과 협력해 전고체 배터리 핵심 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전기차의 미래를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