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수소충전소에서 수소버스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충북 충주시 목강동 수소충전소에서 충전 중 수소버스가 폭발해 3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30세 충전소 직원은 폭발 잔해로 인해 얼굴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고, 나머지 2명은 버스 운전사와 50대 A씨도 포함됐다. 현재 현지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폭발 원인을 밝히기 위해 정밀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