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경기도 연구소에 전고체배터리 테스트 라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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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경기도 연구소에 차세대 배터리 연구동을 건립하고, 전고체배터리 테스트 라인에 장비가 들어가고 있다. 파일럿 라인에는 공정 장비가 포함될 예정이며, 로봇 자동화 장비 등 한 차원 높은 자동화 역량을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각 공정별 장비 반입이 거의 완료돼 물류 자동화 장비 구축만 남았으며, 내년 1월 정식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의 최종 목표는 2025년 전고체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시험생산을 시작해 2030년쯤 대규모 양산을 달성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