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충전소 구축이 미흡해 수소연료전지차 판매 증가세가 둔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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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비즈니스 뉴스(China Business News)에 따르면, 올해 수소연료전지차 산업은 압박을 받고 있다.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려면 수소충전소의 일일 평균 충전율이 70% 이상에 도달해야 하지만, 현재 이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수소충전소는 거의 없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우리나라의 수소연료전지차 판매량은 4,695대로 전년 동기 대비 27.4% 증가해 전년 대비 성장률이 둔화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수소연료전지차의 판촉 진행이 기대만큼 좋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는 아직 상용화 초기 단계에 머물러 대규모 발전도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