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국산차 판매는 계속 감소세

태국의 국내 자동차 판매는 올해 4월에도 계속 감소해 전년 동기 대비 21.49% 감소한 46,738대를 기록했다. 이는 자동차 판매가 29.83% 감소한 3월과 비슷한 추세다. 태국은 동남아 최대의 자동차 수출 중심지이자 도요타, 혼다 등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제조사들의 생산기지로 주로 픽업트럭을 생산하고 있다. 그러나 말레이시아는 태국을 제치고 인도네시아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큰 자동차 시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