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2024-12-27 15:40
 193
전 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은 미래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해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BMW그룹은 2025년까지 솔리드파워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프로토타입 자동차를 출시하고, 2030년까지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달성할 계획이다. 폭스바겐그룹이 투자한 회사인 퀀텀스케이프는 산화물 고체전해질 연구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LG뉴에너지컴퍼니는 2026년 전고체전지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쯤 전고체전지를 탑재한 전기차 시험생산을 완료하고, SK온은 2028년과 2029년 상용화할 계획이다. 삼성SDI와 미국 퀀텀스케이프도 전고체전지 분야에서 심도 있는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