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반도체 산업 불황으로 말레이시아 신규 공장 건설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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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반도체 산업 불황으로 인해 말레이시아 쿨림 신규 공장 건설 2단계를 연기하고 투자를 10% 삭감하기로 결정했다. '거대공장'으로 알려진 이 프로젝트는 당초 총 70억유로를 투자할 계획이었고, 1단계 투자금액은 20억유로다. 외주 SiC 웨이퍼를 활용해 SiC 전력반도체를 생산하고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4년 말. 2단계 투자 규모는 최대 50억 유로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200mm SiC 전원 공급 장치 공장 건설을 목표로 하며, 이를 통해 최대 4,000개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됩니다. 인피니언의 2024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8% 감소한 149억5500만 유로, 이익은 전년 대비 28% 감소한 31억5000만 유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