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안치머티리얼즈, 2년 연속 실적 경고 발령…전해질 업계도 도전에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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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질 형제'로 알려진 티안치머티리얼즈는 최근 흑자에 부진해 2년 연속 실적 경고를 받았다. 1월 7일 발표된 2024년 실적 전망에 따르면, 회사는 2024년 상장기업 주주에게 귀속되는 순이익이 4억4천만~5억2천만 위안으로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76.73%~72.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전해액 제품 가격 급락과 일부 제품의 재고 감가상각 손실이 주요 원인이다. 티안치머티리얼즈는 이러한 문제 외에도 리튬배터리 전해액 산업 전체의 수급 불균형, 수익성 저하, 시장점유율 하락, 해외진출 걸림돌 등 일련의 난제에 직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