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가격 급락에 대응하기 위해 낸드플래시 메모리 생산량 축소

2025-01-1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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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가격 급락을 예상해 중국 시안 공장을 중심으로 낸드플래시 메모리 생산량을 줄이기로 결정했다. 올해 글로벌 NAND 공급 과잉이 지속되고 가격도 급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익성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시안 공장의 NAND 생산량을 10% 이상 줄이기로 결정해 월 생산량이 웨이퍼 20만장에서 17만장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