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조업체, CIS 시장 속도 늦춰

SK하이닉스는 올해 초 CIS팀을 개편하고 시장점유율 확대에서 하이엔드 제품 개발로 전략적 초점을 전환했다. 과거 SK하이닉스는 CIS 분야에서 규모가 작아 해상도가 20MP 이하인 중저가형 CIS를 중심으로 활동했다. 하지만 SK하이닉스는 단가와 출하량 부진으로 CIS 생산량과 재고를 줄여왔다. 반면, 삼성은 갤럭시 S25와 S25+ 모델에서 더 이상 자체 GN3 센서를 사용하지 않고 소니의 CIS 솔루션을 사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HBM 분야에서 삼성과 SK하이닉스 간의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양사는 이 핵심 분야에 더 많은 자원과 에너지를 투자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