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동남아 시장 기회 노린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여러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국가에 진출해 급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자동차 시장을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인도네시아공장(HMMI)은 올해 1분기 2만2520대를 생산해 가동률 110.9%를 기록했다. 이는 현대차 해외공장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현대차그룹은 2030년까지 HMMI에 약 15억5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현재 HMMI가 생산하는 모델에는 크레타, 스타게이저, 싼타페, 아이오닉 5 등이 있다. HMMI는 올해 5월 말 기준 총 192,792대의 차량을 판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