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첫 분기 손실 기록했지만 중국시장은 추세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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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의 전력 배터리 생산업체인 LG에너지솔루션이 최신 재무 보고서를 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회사는 2024년 2분기에 약 240억 원(약 1억2,000만 위안)의 손실을 봤습니다. 이는 회사가 2022년 1월 상장 이후 처음으로 분기별 손실을 기록한 것입니다. 작년 같은 기간 LG에너지솔루션의 순이익은 4650억원(약 24억3000만원)이었다. 미국 물가상승률 규제의 영향으로 2분기 영업손실은 2530억원(약 13억2000만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LG에너지솔루션의 매출도 30% 감소해 6조1,600억원(약 332억 위안)에 그쳤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매출이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