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Ride, 캘리포니아에서 승객을 태운 자율주행차 테스트 승인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WeRide가 캘리포니아주 공공 서비스 규제 기관으로부터 승객을 태우는 자율주행차를 해당 주에서 시험 운행할 수 있는 승인을 받았습니다. 캘리포니아 공공사업위원회(CPUC)는 이번 달 초에 WeRide가 운전자가 있든 없든 승객을 운송하는 데 시험 차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3년 라이선스를 발급했습니다. 하지만 WeRide는 대중에게 승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으며, 어떠한 수수료도 부과할 수 없습니다. 현재 WeRide는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차 1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샌호세와 그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