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모, 단 1주일 만에 승차 10만 건 돌파

2024-08-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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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이 소유한 자율주행 택시 회사인 웨이모는 미국에서 주당 10만 건 이상의 유료 승차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5월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웨이모는 현재 자율주행 자동차 약 700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유일의 상업용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인 웨이모 원(Waymo One)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비교해 보면, 바이두의 자율주행 서비스 '뤄보콰이파오'는 2분기에 약 89만9000대의 자율주행 주문을 처리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26% 증가한 수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