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율주행기술 기업 누로, 사업모델 확대하며 무인승용차 분야 진출

2024-09-1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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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기업인 누로는 9월 11일, 자사의 자율주행 플랫폼인 누로 드라이버를 자동차 OEM과 모바일 여행 서비스 제공업체에 라이선스하는 등 사업 모델을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자율주행차(AV)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수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승용차 분야에 진출하면서 운송 산업 전반에 걸쳐 해당 기술을 적용하는 속도가 더욱 빨라졌습니다. Nuro는 자사 플랫폼을 통해 개인 차량과 모빌리티 플랫폼에 대해 최대 레벨 4 자율 주행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