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고체 배터리 기술에서 획기적인 발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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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황화물 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개조된 EQS 프로토타입이 영국에서 1,000km 이상의 주행거리를 기록하며 도로 주행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고체 배터리는 황화물 기반 전해질을 사용하며, 최대 450Wh/kg의 에너지 밀도를 자랑합니다. 이는 기존 리튬 배터리보다 80% 높은 수치입니다. 실제 테스트에서 프로토타입의 WLTP 기준 주행거리는 822km에서 약 1,000km로 25% 증가했으며, 안전성도 크게 향상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