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컴퓨팅 회사 IonQ가 10,000 큐비트 칩 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IonQ CEO 니콜로 데 마시(Niccolò de Masi)는 2027년까지 1만 큐비트 양자 컴퓨팅 칩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엔비디아의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 GPU는 더 이상 쓸모없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IonQ는 영국 옥스포드 아이오닉스(Oxford Ionics) 인수를 통해 기술 발전을 가속화했으며, 2027년까지 양자 프로세서를 수만 큐비트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IonQ의 양자 칩은 IBM과 구글이 개발한 초전도 양자 컴퓨터와 달리 극저온 환경이 필요하지 않은 "이온 트랩(ion trap)" 아키텍처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