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콘, 독일 자동차 부품업체 ZF 프리드리히샤펜 AG 자회사 인수 실패

2025-10-1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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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Foxconn)이 독일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ZF 프리드리히샤펜(ZF Friedrichshafen AG)의 파워트레인 기술 자회사(E 사업부) 지분을 인수하려던 계획이 2025년 9월 공식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폭스콘은 E 사업부의 가치를 15억 유로에서 25억 유로로 평가했는데, 이는 이전 시장 추정치인 35억 유로에서 거의 3분의 1 가량 감소한 수치입니다. 상세 검토 결과 E 사업부의 지분 가치는 마이너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