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CFO: AI 버블에 대한 우려는 과장된 것이며, 컴퓨팅 성능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 CFO 콜레트 크레스는 UBS 글로벌 기술 및 인공지능 컨퍼런스에서 AI 버블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과장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엔비디아의 AI 가속 칩이 기존 GPU를 대체하기보다는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에 주로 사용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컴퓨팅 파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크레스는 세계 AI 산업이 인프라 개발 초기 단계에 있으며, 2030년까지 전 세계 AI 관련 투자 규모가 3조 달러에서 4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