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웨이브와 협력하여 차세대 프로파일럿 시스템을 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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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자동차는 영국에 본사를 둔 AI 기반 자율주행 기업 웨이브(Wayve)와 차세대 프로파일럿(ProPILOT) 운전자 보조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도심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핸들을 잡지 않고도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7년 이후 신형 닛산 차량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이번 협력은 웨이브의 엔드투엔드 AI 기술을 활용하여 프로파일럿의 인지, 의사 결정 및 제어 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프로파일럿 시스템은 일본 시장에 먼저 출시된 후 북미 및 기타 지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2017년에 설립된 웨이브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율주행 전문 기업으로, 이전에도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 및 기술 기업과 협력한 경험이 있습니다.